병원에서 일본어 마케팅 직원 채용을 위한 E-7 비자 발급 방법과 요건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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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병원이 외국인 일본어 마케팅 직원을 채용하고자 한다면, 그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가장 중요한 단계는 E-7 비자 발급 요건입니다.

많은 병원들이 글로벌 확장을 위해 외국어 능통자를 채용하지만, 비자 발급 과정에서 필요한 절차와 서류를 꼼꼼히 준비해야 원활하게 채용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병원이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방법과 필요한 서류, 절차 등을 정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E-7 비자, 어떤 조건을 충족해야 할까요?

E-7 비자는 외국인이 한국에서 특정 직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발급되는 비자로, 병원의 일본어 마케팅 직원 채용 시 필요한 비자 유형입니다.

일본어 능력과 관련 경력을 갖춘 외국인이 해당 비자를 발급받기 위해선 아래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 전문 학위: 마케팅, 경영, 커뮤니케이션 또는 관련 분야의 학사 이상의 학위가 필요합니다.
• 언어 능력: JLPT 자격증 또는 일본 대학 졸업 증명서와 같은 일본어 능력을 증명하는 자료가 필수에요.
• 경력: 일본어를 사용하는 마케팅 실무 경력도 중요한 평가 요소입니다.
• 한국어 능력: 업무에 따라 TOPIK(한국어 능력 시험) 자격증도 요구될 수 있어요.

2. 병원이 준비해야 할 서류는?

병원이 외국인을 채용할 때는 고용주로서 다양한 서류를 제출해야 해요. 특히 국민 보호 요건을 충족해야 하므로, 아래 서류들을 꼼꼼히 준비하세요:

• 사업자등록증 사본
• 병원 소개서 및 고용 계획서 (외국인 고용 이유 명시)
• 고용 계약서 (직무, 급여, 근무 시간 등)
• 채용 공고 및 인터뷰 기록 (한국인 채용 노력이 있었음을 증빙)
• 직원 명단 및 외국인 고용 현황

3. 외국인이 준비해야 할 서류

외국인은 비자 신청을 위해 다양한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몇몇 서류는 공증 및 아포스티유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여권 사본
• 사증발급인정신청서
• 졸업 증명서 (아포스티유 필요)
• 경력 증명서 (공증 또는 아포스티유 필요)
• JLPT 자격증 (공증 필요)
• 사진 (최근 6개월 내 촬영)
• 한국 내 거주지 증명서

4. 국민 보호 요건이란?

E-7 비자 발급을 위해서는 국민 보호 요건을 충족해야 해요. 이는 병원이 외국인을 고용하기 전에 한국 인력을 채용하려고 노력했음을 입증해야 한다는 뜻이에요. 구인 공고, 면접 기록, 한국인 채용 불가 사유 등을 제출해야 합니다.

 

병원에 외국인이 없을 경우

 

외국인을 고용하려면 병원의 한국 인력이 일정 수 이상 확보되어 있어야 해요. 예를 들어, 병원 전체 직원의 5~20% 범위 내에서만 외국인 고용이 가능합니다. 중소 규모 병원이라면, 10명 중 1~2명 정도 외국인 채용이 가능해요.

5. 비자 발급 절차는 어떻게 될까요?

E-7 비자를 신청하는 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비자 신청서 제출: 병원이나 외국인이 모든 서류를 준비하여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
2. 서류 심사: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고용주와 외국인의 서류를 검토.
3. 비자 발급: 심사를 통과하면 E-7 비자가 발급됩니다.
4. 입국 및 외국인 등록: 외국인은 입국 후 90일 이내에 외국인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해요.

6. 필수 체크 사항!

• 급여 조건: 외국인에게 적정한 급여를 지급해야 하며, 이를 고용 계약서에 명시해야 합니다.
• 보험 가입: 외국인이 한국에서 일할 경우 건강보험 및 기타 사회보험에 가입해야 합니다.

마무리

외국인을 고용하는 병원이라면 E-7 비자 발급 요건과 국민 보호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모든 서류와 절차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오늘은 병원 마케팅 담당자를 채용하는 과정에 대한 설명을 해 드렸는데요.

E7비자는 다양한 분류코드 군이 존재하고, 심사요건도 상당히 까다롭기로 유명 합니다. 따라서 기본적인 요건이 충족되는 경우 전문가와 심도있는 상담을 통하여 비자 문제를 잘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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